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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버타 대학교는 연구 및 공학 분야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는 대학 중 하나로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중심부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교입니다. 2023년 QS 세계대학순위에서 세계 110위, 캐나다 4위에 올랐을 만큼 학문적 우수성, 연구 혁신, 호라기찬 캠퍼스 생활이 어우러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캐나다 명문대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앨버타 대학교의 풍부한 역사와 학문적 다양성 및 눈에 띄는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앨버타 대학교의 오랜 역사와 우수한 명성
앨버타 대학교의 정체성의 핵심에는 1세기에 걸친 학문적 우수성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앨버타주의 지사인 1906년 알렉산더 캐머런 러더퍼드의 제안으로 설립되었으며 수학교수인 헨리 마셜 토리가 초대 학장으로 취임해 1908년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퀄리티 높은 교육과 수준 높은 연구 시설을 제공하는 학교를 모토로 설립되었으며 1912년에 첫 학위를 수여하고 점차 다양한 학부를 신설해 늘려갔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인근 리덕에서 석유가 발견되면서 학생 수가 급증하는 등 성장을 지속해 왔습니다. 특히 이 대학은 다양한 분양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을 포함하고 있을뿐 아니라 동문 가운데 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해 로즈 장학생을 배출하고 사업가로 두각을 나타내는 동문도 다수 포함되며 우수한 명성을 펼치고 있습니다.
앨버타 대학교 연구 프로젝트
앨버타 대학교의 특징 중 하나는 혁신적인 연구 프로젝트입니다. 지속적으로 세계 최고의 연구 중심 대학에 선정되어 획기적인 발견과 혁신이 번성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요. 특히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연구팀과 잘 갖춰진 연구실 시설은 앨버타 대학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캐나가 국립나노기술연구소와 리카싱 바이러스학연구소와 같은 세계적인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에서 알파고로 잘알려진 딥마인드가 새로운 연구소를 캐나다에 설립했었는데 캐나다 AI 커뮤니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앨버타대학교 내 연구팀을 꾸렸을 만큼 AI 연구 실적도 꽤나 우수한 편으로 공학 연구 분야서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대학교 중 하나입니다.
앨버타 대학교 캠퍼스 및 학교 생활
앨버타 대학교는 메인 캠퍼스인 노스캠퍼스와 에드먼턴 남동쪽에 위치한 생장 캠퍼스와 교양학부, 체육학부, 과학학부가 있는 오거스티나 캠퍼스, 농업 연구의 대부분이 이뤄지는 사우스캠퍼스가 있으며 18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문과 연구를 넘어 활기찬 학교 생활을 즐길 수가 있는데 다양하고 다문화적인 캠퍼스 공동체는 학생들 교류의 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운동 시설을 갖추고 있기도 한데 이 학교는 공학 연구뿐만 아니라 스포츠에도 굉장히 강합니다. 대학 내에서는 17개 정도의 운동팀이 존재하며 대부분의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캐나다 리그와 북미 리그 우승 경험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하키와 배구 팀이 여러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늘 꼽히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 있는 대학교들과 연계를 맺고 있어 캐나다 유학 준비 중이 아니더라도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앨버타 대학교 학교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마치며
앨버타 대학교는 연구 및 공학 분야에서 유명한 캐나다 명문대이기도 하지만 학문과 연구를 넘어 스포츠 클럽을 비롯해 다양한 동아리 및 단체 활동에 참여하며 활기찬 대학 생활과 동문들과의 우정을 키울 수 있는 대학교입니다. 그렇기에 캐나다 유학을 준비중이거나 교환학생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 학생들에게도 관심도가 높은 해외 대학교이기도 합니다.